우리는 살면서 종종 깊은 의문을 품게 됩니다.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신이 정말 존재하는가?”
이런 질문들에 답을 찾고 계신가요?
닐 도날드 월쉬의 《신과 나눈 이야기》는 이러한 철학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담은 책입니다.
닐 도날드 월쉬의 신과 나눈 이야기
1992년, 월쉬는 건강 문제와 실직, 경제적 어려움으로 깊은 좌절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는 절망적인 심정으로 신을 향해 불만을 쏟아내던 중 신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3년간 신과의 대화를 기록했는데요.
1995년에 《신과 나눈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이 책은 처음에는 작은 출판사에서 조용히 시작했지만, 입소문을 타고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특정 종교의 교리를 따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책 속의 신은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등 특정 종교의 신이 아니라 더 포괄적인 창조자이자 관찰자로 등장합니다.
따라서 독자들은 종교적 신념과 관계없이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신나이에서 말하는 3가지 중요한 지혜
이 책에서 신은 3가지 중요한 지혜를 전합니다.
첫째, ‘우리 모두는 하나’입니다.
인류가 서로 분리된 존재가 아니라 하나의 연결된 존재임을 깨닫는다면 세상은 지금과 다른 방식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둘째, ‘충분함을 믿으라’입니다.
부족하다고 믿는 순간 인간은 경쟁과 소유에 집착하게 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면 자연스럽게 나누게 될 것입니다.
셋째, ‘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입니다.
사랑, 행복, 평화는 노력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 안에 존재하는 것들입니다.
억지로 쟁취하려 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진정한 깨달음에 이를 수 있습니다.
닐 도날드 월쉬는 누구인가?
<신과 나눈 이야기> 저자인 닐 도날드 월쉬는 라디오 방송 진행자로 활동했습니다.
다섯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경험하고 아홉 명의 자녀를 두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 실직으로 깊은 절망을 느끼던 중 신과의 대화를 시작했고, 이 경험을 통해 삶의 의미를 재정립했습니다.
이후 《신과 나눈 이야기》를 비롯해 《신과 나누는 우정》, 《신이 원하는 것은》, 《청소년을 위한 신과 나눈 이야기》 등 다수의 책을 출간하며 영적 성장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월쉬가 신이라고 부르는 존재는 사실 내면의 지혜입니다.
“우리 모두가 필요하거나 소망할 때 우리 안에 있는 가장 높은 지혜의 원천과 소통할 수 있는 완벽한 능력을 지녔다”
“모든 사람은 항상 신과 대화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단지 그걸 모를 뿐이죠. 혹은 그걸 다른 어떤, 그러니까 최소한 자신의 이해, 자신의 견해, 자신의 체험이라 부르고 있을 뿐이죠”
“만일 신이 너를 보듯이 네가 스스로를 보게 된다면, 너는 많이 웃게 될 것이다“
“네가 순수 존재의 영역에서 전체 의식으로 옮겨갈 때, 너는 누구도 용서할 필요가 없어질 텐데, 그 이유는 용서가 이해로 대체될 것이기 때문이다”
최고의 영성책 <신과 나눈 이야기>
《신과 나눈 이야기》는 단순한 종교 서적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잃었을 때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는 책입니다.
현대인은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압박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이 압박 속에서 신나이는 애써 얻으려는 행복이 이미 우리 안에 존재하고 있음을 일깨워줍니다.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큰 위로와 통찰을 줄 것입니다.
책을 읽다 보면 스스로 만든 불안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롭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인생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삶과 우주의 근원적 지혜가 담긴 《신과 나눈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