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나눈 이야기에서 말하는 중요한 점

닐 도날드 월쉬의 저서 <신과 나눈 이야기>는 영성 분야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책인데요.

이 책은 저자가 신과의 대화를 통해 얻은 깨달음과 통찰을 담고 있어요.

책에서 등장하는 신의 모습은 기존의 종교적 관념과 달라요. 때로는 유머러스하며, 때로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줘요.

즉, 신이 초월적 존재가 아니라 우리 삶 속에서 다양하게 존재하는 개념임을 깨닫게 해줘요.

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천국과 지옥’의 개념도 여기서는 달라요.

천국과 지옥이 특정한 장소가 아니라, 우리가 현재의 삶에서 어떻게 느끼고 경험하는지에 따라 달려 있다고 해요.

신과 나눈 이야기
신과 나눈 이야기 영성책

신과 나눈 이야기 특징

신과 나눈 이야기 책에서 강조하는 메시지 중 하나는 바로 인간의 창조력이에요.

신은 인간이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창조할 수 있도록 허락했다고 말해요.

이 메시지는 독자들은 삶의 모든 순간에서 자신의 현실을 만들어가는 주체임을 깨닫게 해주죠.

하지만 “인간은 신의 계획 밖에 있는 것은 창조할 수 없다”라고 말하면서, 악과 선이 모두 신의 계획 안에서 존재한다고 설명해요.

즉, ‘양면성’이라는 우주의 성질을 보여주는데요.

‘여자’라는 개념이 있으려면 ‘남자’라는 개념이 존재해야 하는 것처럼, ‘선’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악’이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이러한 ‘앙면성’이라는 진리를 통해 우리는 신의 뜼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죠.

이와 관련된 가장 충격적인 내용 중 하나는 바로 다음과 같아요.

“히틀러는 천국으로 갔다”

이 메시지는 많은 독자들에게 혼란을 준 오해가 있는 소지의 대목이에요.

저도 이 메시지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신의 사랑은 선과 악을 구분하지 않는다고 해석돼요.

신과 나눈 이야기에서 말하는 중요한 점

이 책에서는 자기 자신에 대한 인식 변화가 중요하다고 조언해요.

즉, ‘깨어있는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주체적인 삶을 강조하는데요.

“원하는 것이 있다면 단순히 원하지 말고 그것을 선택해라”

예를 들어 자기가 성공을 원한다면, 이미 성공이 이루어진 삶을 선택하는 것이죠.

‘나는 성공하고 싶어’가 아니라 “나는 성공했다” 혹은 “지금 성공이 나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라고 말하는 것이 중요해요.

결국 자기 생각,말,행동 3가지가 현실을 창조하는 강력한 도구이며, 이를 통해 목표가 이루어진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해요.

신과 나눈 이야기
닐 도날드 월쉬 <신과 나눈 이야기>

또한 삶의 본질에 대해서도 중요한 통찰이 담겨있어요.

위에서도 말했듯, 신이 인간에게 부여한 ‘창조력’을 가지고 새롭게 삶을 창조해 나가는 것이죠.

따라서 지금 해야 할 일은 ‘내가 어떤 존재가 되고 싶은가?’를 정의하고 그것을 창조해 나가는 것이에요.

그래서 삶의 도약을 원한다면, 지금 당장 자신이 되고자 하는 모습으로 삶을 그려보는 것이 필요해요.

그리고 그 그림과 맞지 않는 생각, 말, 행동에서 벗어나야해요. 개인의 현실은 어떤 생각을 품고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따라 새롭게 창조될 수 있어요.

결론은 닐 도날드 월쉬의 <신과 나눈 이야기>는 단순한 종교 서적이 아니에요. 삶의 방향을 새롭게 조명하고 인사이트를 길러주는 철학적 가르침을 담고 있는 영성책이에요.

기존의 고정관념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