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한사 요가난다의 ‘영혼의 자서전’은 가장 영향력 있는 영적 서적입니다.
이 책은 요가난다의 영적 스승들과의 만남, 동양의 고대 지혜를 현대적 관점에서 풀어냈습니다.
파라마한사 요가난다 <영혼의 자서전> 이야기
특히 비틀즈의 멤버 조지 해리슨은 이 책을 통해 삶의 더 깊은 의미를 찾게됩니다.
조지 해리슨은 한 인터뷰에서 “진실을 위해 실제로 행동하는 지점에 도달하면 아무도 다시는 당신을 해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신이 더 큰 힘과 조화를 이루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이러한 신념은 그의 음악과 삶 전반에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1966년 인도를 방문한 조지는 히말라야의 영적 전통에 깊은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는 이 영적 전통과 자신 사이에 전생으로부터 이어져 온 연결고리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신의 존재란?
신은 ‘백만 개의 이름’을 가지고 있고, 그를 어떻게 부르든 상관없이 중요한 것은 ‘그를 부르는 행위’ 자체입니다.
예수도 이 ‘메인라인’에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조건화되어 있고, 우리의 의식은 물질적 에너지에 너무 오염되어서 우리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기 어렵다”
현대인의 가장 큰 문제점은 영적 모험심의 부재입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신성의 한 부분을 내면에 지니고 있습니다.
바다 한 방울이 전체 바다의 본질을 그대로 담고 있듯, 우리 각자의 영혼 속에는 무한한 우주의 신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것입니다.
파라마한사 요가난다의 ‘영혼의 자서전’은 조지 해리슨의 이러한 영적 여정에 나침반이 되었습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동양의 영성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그것을 자신의 음악과 삶에 통합했습니다.
그의 인기와 영향력 덕분에 요가난다의 가르침이 서양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이는 현대 서양 문화에서 동양 영성이 자리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현대 문화에 미친 깊은 영향
파라마한사 요가난다의 가르침은 수많은 인물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중 가장 주목할 만한 인물은 애플의 CEO였던 스티브 잡스입니다.
그의 아이패드에는 단 한 권의 책이 저장되어 있었는데, 바로 <요가난다, 영혼의 자서전>입니다.
이 책은 생전에 자신의 추모일에 오는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라고 부탁한 책이기도 합니다.
명상을 통해 터득되는 직관과 통찰의 지혜는 잡스에게 커다란 영감을 불러일으켰고, 세상을 바꾸는 혁신적인 제품들이 탄생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영적 생활의 끈을 놓지 않으며 살았습니다.
영혼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한 요가난다, 구산 스님, 스티브 잡스까지, 이들은 모두 많은 사람들에게 영적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들이 남긴 영적 가르침과 지혜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삶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