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특징 및 빅데이터전문가란

빅데이터란 뜻 쉽게 알아봐요

빅데이터 기술은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통합하는 데이터를 분석해 트렌드와 패턴을 찾아내는 기술 입니다.

분석 결과를 실시간으로 활용해 비즈니스 향상에 기여하는 것 등의 여러 단계를 모두 다룹니다.

먼저 빅데이터의 세가지 특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빅데이터 특징

  1. 대용량 : 데이터의 규모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는 방대한 원시데이터의 집합입니다.
  2. 다양성 : 빅데이터에는 기존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뿐만 아니라 소셜미디어의 기록, 위치정보 기록, 각종 로그 기록등의 데이터를 비롯해 이미지나 동영상 같은 일정한 형태가 없는 비정형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가 모두 포함됩니다. 즉 이미지와 동영상도 정보로 인식합니다.
  3. 실시간성 : 데이터를 생성하거나 수집 및 통합하고 분석하고 활용하는 모든 단계에 있어서 속도가 중요합니다. 궁극적으로 빅데이터에서는 분석 결과를 실시간으로 활용하는 것을 추구하며, 이것이야말로 과거의 데이터 기술과 빅데이터를 구별하는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발생되는 데이터의 양은 꾸준히 증가해 왔는데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대중화, 소셜미디어의 확산 등으로 인해 데이터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로 인해 정부기관과 기업에서는 내부 정보시스템에 저장된 데이터뿐만 아니라 타사의 데이터, 인터넷 상의 데이터를 모두 통합하고 분석해 정책 또는 비즈니스 향상에 활용하려는 욕구를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구글은 빅데이터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업체중 하나입니다.

구글은 오래 전부터 온라인, 오프라인 할 것 없이 수많은 데이터를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구글은 검색 서비스를 위해 인터넷 상의 웹페이지를 수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메일, 캘린더 등의 무료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의 데이터를 모읍니다.

또한 스트리트 뷰, 북스 라이브러리 프로젝트 등을 통해 오프라인의 데이터를 모으고, 구글+ 등을 통해 SNS의 데이터를 모으고, 안드로이드 기기를 통해 모바일 기기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를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즉, 사용자가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기만 하면 구글의 클라우드에 데이터가 자동으로 쌓이는 구조입니다.

구글의 데이터와 수익창출

구글은 그렇게 모은 데이터를 각종 광고 사업에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페이스북과 더불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는 업체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가장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업체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서, 고객이 어떤 검색어로 검색을 했는지, 상품을 구매할 때까지 다른 어떤 상품들을 클릭했는지, 어떤 상품을 장바구니에 넣었다가 삭제했는지, 어떤 상품 페이지에서 얼마나 오래 머물렀는지, 상품평을 얼마나 많이 보았는지 등의 고객동선과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기업 내에서 모든 데이터가 통합적으로 관리되고 활용되지 못했습니다.

영업 부서, 마케팅 부서, 회계 부서에 따라 또한 운영하는 개별 시스템에 따라 데이터들은 파편화된 상태로 흩어져서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웹의 확산, 모바일 기기의 확산, 소셜 미디어의 확산 등 IT 환경의 변화로 인해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그것이 기업의 경영 환경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내부의 정보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의 양이 크게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외부의 데이터를 활용하려는 욕구도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데이터는 이제 새로운 자원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를 통한 미래예측

기업들은 단순히 지난 분기나 연도별 실적을 알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의 행동 패턴과 그런 결과가 나타난 원인을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하길 원합니다.

그래서 빅데이터의 용도는 각각의 산업 및 비즈니스 특성에 따라 다 다를 수 있으므로 자사에 적합한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업은 방대한 데이터 속에서 경쟁업체보다 더 유용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도출해 내기를 원하는데, 그 결과가 그저 데이터 분석도구를 사용한다고 해서 저절로 얻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든지 데이터를 분석하고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믿는다면 그것은 순진한 생각입니다.

빅데이터에 대한 고도의 전문적인 분석을 수행하고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 전문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빅데이터전문가란?

빅데이터 전문가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해 트렌드를 찾아내고 통찰력 있는 결론을 도출해 내는 사람” 이라고 정의합니다.

결국 빅데이터 전문가는 데이터를 의미있는 정보로 바꾸는 사람입니다.

빅데이터 전문가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기업들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전문가를 활발하게 채용하고 있는 업체로 구글,페이스북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 전문가에게 요구되는 역량이나 역할 범위가 넓기 때문에 각각의 업체들은 자사의 사업특성에 맞도록 빅데이터 전문가의 역할을 정의하고 그에 맞는 전문가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중요한 경쟁력이며, 사물인터넷 시대가 다가올수록 빅데이터는 점점 더 중요한 기술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디바이스와 그 디바이스가 취급하는 데이터 사이에는 높은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데이터의 다양화를 위해서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소스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기 때문입니다.

데이터의 가치가 계속 증대됨에 따라 향후 빅데이터 시장에서는 업체들 간에 데이터를 거래하는 데이터 마켓플레이스가 주목받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즉, 이는 데이터의 오픈마켓이며 매개형 플랫폼입니다. 이미 시장에는 데이터의 판매자와 구매자가 만나 거래할 수 있는 데이터 마켓플레이스가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아직 거래가 활발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미래에는 데이터 거래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즉, 데이터에서 가치를 찾아내 경쟁에서 앞서 나가려는 기업들의 욕구가 빅데이터 시장을 성장시키는 강력한 동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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